제주에서 고위험군 임신부 2명이 소방 헬기를 통해 도외 지역으로 이송됐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2분께 27주 고위험군 임신부가 조기 출산 가능성이 있다는 제주대병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부산소속 소방 헬기를 호출해 임신부를 대구 지역 병원으로 이송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29분께 제주대병원에 있던 26주 고위험군 임신부가 광주 소방 헬기를 통해 도외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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