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업 현장에도 총채벌레류 등 해충이 들끓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지감귤 농가가 바짝 긴장. 

도농기원에 따르면 온도가 높을수록 해충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데 자칫 초기에 대응을 놓쳤다가는 수확하는 순간까지 감귤의 새순부터 열매까지 다양한 부위를 갉아먹어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

주변에선 “이상기후에 생육관리도 어려운데 해충까지 난리”라며 “농사하기 갈수록 어렵다”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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