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주도관광협회 국내외여행업 분과 회의
이달 27일 종합여행업도…"실천 과제 등 논의"

제주지역 여행업계가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 실현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한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 국내외여행업 분과와 종합여행업 분과는 각각 25일과 27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 실현을 위해 '건전하고 알뜰한 제주 여행문화 만들기' 실천 과제 등을 논의하고 무자격 관광통역안내사 고용 근절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 관계자는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테마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가성비 관광'"이라며 "관광의 품질을 지키고 여행객과 지역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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