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수정당·단체를 중심으로 잇따르고 있는 제주4·3 왜곡·폄훼에 대해 제주도의회 차원의 대응이 요구.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이도2동갑)은 지난 27일 제43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치가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을 넘었다”며 공식적인 규탄 결의를 추진해야 한다고 동료 의원들에게 제안.

주변에선 “4·3왜곡처벌법이 지지부진하니 왜곡과 폄훼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라며 “제주도의회는 못들은척 외면할 것이 아니라 뜻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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