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편집국장에 김봉철 편집부국장이 재선임됐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오홍식 제민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제민일보 편집국장 임명동의제를 통해 한국기자협회 제민일보지회 등의 동의를 얻어 김봉철 편집부국장을 편집국장으로 재선임했다.
김봉철 편집국장은 오현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를 졸업해 2010년 제민일보에 입사했다. 이후 사회부 차장, 경제부 차장, 정치부 차장, 제민일보 기자협회장, 제민일보 노조위원장, 정치경제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부터는 편집부국장으로 승진과 동시에 편집국장을 역임해 왔다.
김봉철 편집국장은 “지난 1년간 제민일보 전 직원의 도움이 있었기에 제민일보가 지역 최고 일간지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간중시 정론직필’ 사시를 바탕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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