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관 운영
직전년도 이어 두 번째 참가…여행 정보 제공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제주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최대 규모의 치킨과 맥주를 결합한 식음 축제로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누적 관람객 100만명 이상 유치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직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하는 것이다.
이에 제주 홍보관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핫플레이스 관광지, 뱃길 여행, 다크투어 등 제주만의 특별한 여름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대구 등 지자체와 협업해 스탬프 투어를 별도 개발 및 운영하는 등 홍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제주로 방문하는 단체관광객 대상 제주 도착과 동시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탐나는 전' 지급 정책 홍보도 이뤄진다.
아울러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 실현을 위한 체질 개선의 다각적인 노력도 소개한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7월 18~21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10월 17~23일), 2025 메가쇼2(11월 13~16일) 등에 참가해 다방면으로 제주 관광 현장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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