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의 사직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5일자로 양영철 JDC 이사장의 직을 면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양 이사장의 사직을 결정함에 따라 후임 인선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앞서 양 이사장은 최근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미흡’에 해당하는 D등급을 받으며 사퇴 압박을 받아왔으며, 지난달 2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양 이사장은 올해 3월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 이사장 인선이 늦어지면서 현재까지 임기를 이어가고 있다.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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