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7월과 8월 중문면세점 및 성산면세점에서 대대적인 슈퍼세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해당 기간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은 주류를 3병 이상 구매했을 경우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프라다·버버리·페라가모 등 해외 인기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병행수입 할인전'도 이뤄진다.
아울러 시계·액세서리·선글라스는 모든 상품을 15% 할인하고 있으며 패션·홍삼·초콜릿류도 최대 15% 세일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또는 성산면세점에서 신한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했을 시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오는 9월까지 '영수증 기부 이벤트'도 추진한다.
이 기간 중문면세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응모 추첨을 진행해 선정된 고객의 구매 금액만큼 공익단체에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를 시행하는 프로모션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면세점을 찾아 주신 모든 고객에게 역대급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더욱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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