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모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 고인의 49재를 앞둔 가운데 진상조사 방식을 놓고 제주교원단체들이 입장차를 내세우면서 도민사회 빈축.
지난 1일 6개 교원·학부모단체는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한데 이어, 교육청 진상조사반에 포함된 제주교사노조는 7일 입장문으로 유감을 표명.
일각에선 "교원 단체 사이에서도 입장차는 있을 수 있다"며 "하지만 이를 전면에 내세워 잘잘못을 따질 필요까지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한숨. 김수환 기자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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