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최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인 신한 라이프와 협업해 모바일 앱(JBANK)을 통한 보험 서비스 연계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제주은행 고객은 JBANK 앱을 통해 신한 라이프 금융전문가(FC)의 맞춤형 보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상담 신청 고객에게는 건강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AI 질병 예측 리포트'도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리포트는 전담 FC의 안내 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URL 형태로 발송된다.
또한 상담 신청 시에는 개인정보 제공 및 상담 안내에 대한 동의 절차가 포함되며 건강 나이 및 향후 4년 내 주요 질병 발병 가능성을 요약한 맞춤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그룹사 간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JBANK를 통해 보험, 헬스케어, 소비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yki@je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