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보 63대 1로 최고...12일 한라중서 필기시험
올해 제주지역 제2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평균 경쟁률이 11.8대 1을 기록했다.
제주도는 제주도 산하 7개 공공기관에서 25명을 선발하는 이번 통합채용에 295명이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기관은 제주신용보증재단으로, 1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했다.
그 외 기관별 경쟁률은 △제주4.3평화재단 23대 1 △제주콘텐츠진흥원 17.5대 1 △제주테크노파크 8.3대 1 △제주개발공사 7.6대 1 △제주국제컨벤션센터 7.3대 1 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한라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응시자는 오전 9시2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입실은 오전 8시30분부터 가능하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24일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0~22일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7일 알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와 제주테크노파크는 9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또는 제주도와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수 기자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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