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창학)는 최근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헌혈 활동 및 각종 후원·홍보 활동 등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정태근 회장은 "사회적, 자연적 위기 등으로 취약계층에게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그들을 위한 지원에 초석을 다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적십자사는 제주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제주도민에 대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라이온스클럽은 사랑의 백미 기탁, 캄보디아 의료지원 등 국내외를 넘어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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