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도내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무더위 쉼터'는 은행 객장을 냉방 공간으로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앞서 제주은행은 2018년부터 매년 여름 '무더위 쉼터'를 이어오며 도민에게 머물 수 있는 쉼터와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 왔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은행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누구든지 더울 때면 가까운 제주은행에서 마음 편히 더위를 식히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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