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연구센터 도민 특강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완병)는 ‘미디어의 기록으로 만나는 제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된다. 

특강은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제주학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과거 제주 지역의 방송 등이 기록, 보도한 영상 제작물을 중심으로 잊혀져 가는 제주의 문화와 역사, 생태계 등 원형적 가치를 공유한다.

신청은 오는 8월 8일까지 제주도민대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수강가능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김완병 센터장은 “제주 미디어 기록물은 제주학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중요한 연구 자료”라며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제주학과 미디어가 융·복합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충실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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