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이탈리아 오렌지 리큐르 '아페롤'과 협업해 '아페롤 스프리츠(Aperol Spritz)' 테이스팅(식음 행사) 등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아페롤 스프리츠'는 이탈리아산 리큐르 '아페롤'을 베이스로 한 상큼하고 쌉쌀한 맛의 칵테일로 선명한 오렌지 색감과 풍미가 특징이다.
이에 테이스팅은 매주 금, 토, 일요일 시간대별로 호텔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로비 및 야외풀 데크에서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총 5개 식음 업장에서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이뤄진다.
또한 다음달 18일까지 5개 식음 업장에서는 '아페롤 스프리츠'를 35% 할인된 금액인 1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식음 업장을 골라 400여개에 달하는 1~2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각종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며 "브랜드 협업 행사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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