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26일 '꿈나무 관광아카데미' 발대식
올해 도내 중학생 확대 운영…"맞춤형 프로그램 지속"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26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제주 꿈나무 관광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재까지 '관광아카데미'는 초등학생 대상으로만 이뤄졌지만 올해부터 도내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3주간 확대 운영한다.
이에 교육은 제주의 자연, 문화, 역사 등을 바탕으로 관광과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뿐 아니라 중학생까지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관광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며 "제주 관광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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