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치열한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명의 후보 중 1명의 후보 일정에만 참석하며 제주 정치권이 설왕설래.
오영훈 도지사는 앞서 지난 13일 제주를 방문한 정청래 후보의 일정에는 얼굴을 비추지 않았는데, 30일 박찬대 후보의 제주 일정에는 동참.
주변에선 "모두 가던가, 모두 가지 않던가 했어야 바람직하지 않았나"라며 "도지사 위치에서 불필요한 구설을 만든 것 같아 아쉽다"고 한마디.
윤승빈 기자
ysb121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