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31일 전북 일원
제주고 김지성 동메달 등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제주동여중(왼쪽부터 차례대로 손민애, 고한비, 김현지, 송윤미)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제주동여중(왼쪽부터 차례대로 손민애, 고한비, 김현지, 송윤미)

7월 27~31일 전북특별자치도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9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제주 사격선수들이 성과를 거뒀다.

대회 첫날 제주고등학교 김지성(3학년)은 10m 공기권총에 출전해 본선 570점으로 결선에 진출, 결선 212.9점으로 동메달을 따내면서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울러 대회 셋째날 여자중등부 10m 공기권총에서는 제주동여자중학교팀 송윤미(2학년), 고한비, 김현지, 손민애(이상 3학년)가 단체전 1677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도 사격선수단은 제주동여자중학교의 은메달을 마지막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수환 기자

남고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김지성(제주고3)
남고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김지성(제주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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