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시상식 포함 전 경기 시청
총 누적 조회수 41만9255회 달해
본대회 결승 최다 기록 1만4000회
올해 '쇼츠' 도입 13만6000회 성과
제33회 백록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까지 전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다.
제민일보(대표이사 오홍식)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도축구협회(회장 윤일)가 주관하는 '제33회 백록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까지 본대회의 경우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76경기가 치러졌으며 유스컵은 55경기를 끝으로 각각 우승팀이 가려졌다.
이 과정에서 제민일보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제민일보'를 통해 백록기 대회의 모든 경기를 생중계하면서 생생한 장면을 안방까지 전달했다.
이 결과 3일 기준 본대회 및 유스컵 시상식을 포함해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모두 41만9255회에 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본대회 28만5355회와 유스컵 13만3900회 등이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경기는 지난 2일 치러진 전북정읍신태인축구센터U18과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과의 본대회 결승 경기로 현재까지 1만4000회에 이른다.
이날 치러진 본대회 결승은 '난타전'이 이어지면서 연장전까지 진행된 끝에 4-3으로 전북정읍신태인축구센터U18이 최종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특히 제민일보는 올해 대회부터 골 장면을 '쇼츠'로 제작해 송출했다. '쇼츠' 역시 이날 현재까지 13만6600회의 누적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최다 조회수로는 경기김포축구센터U18의 백선웅과 경기경희FCU18 이승민의 골 장면으로 각각 1만5000회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백록기는 1993년부터 매년 전국 유수의 고교축구팀이 참여하며 전국 대표 고교축구대회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양경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