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남·여 개인전 2위, 단체전 2위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제주귀일중 제주근대5종 꿈나무들. 왼쪽부터 육희선, 신현규, 박효연.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제주귀일중 제주근대5종 꿈나무들. 왼쪽부터 육희선, 신현규, 박효연.

귀일중학교(교장 남효봉) 제주근대5종 꿈나무들이 지난 2~6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남중부 근대3종 개인전 2위, 여중부 근대2종 개인전 2위, 단체전 2위를 기록하는 등 모두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근대3종(수영, 레이저런)에 출전한 신현규는 수영 8위(295점), 레이저런 3위(583점) 등 총 878점으로 1위 경북체중 김동원(888점)에 이어 아쉽게 2위를 차지하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여중부 근대2종에 출전한 박효연은 개인전에서 수영 4위(259점), 육상 6위(270점)를 획득해 개인전 2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박효연은 단체전에서도 육희선과 함께 1019점을 획득하면서 1026점을 획득한 전북체중에 이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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