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여름철 안전문화 캠페인
제주도는 8일 이호해수욕장 일원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지역자율방재단, 제주적십자사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내용은 △폭염 예방 행동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음주문화 개선 등이다.
이날 또 해수욕장 내 인파가 집중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현장 계도와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도 관계자는 "폭염과 물놀이 활동이 집중되는 시기에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도민의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수칙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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