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를 방문한 7세 여아가 땅콩 아이스크림을 섭취한 뒤 병원에 이송됐다.

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6분께 제주시 우도 보건소에서 7세 여아가 목과 눈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여아는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의심 증상을 보여,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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