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부모가 도내 한 초등학교 교직원 10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무더기 고소했지만 모두 무혐의·불송치 처리되면서 '악의적 무고' 논란이 급부상.
교사중 한 명은 해당 학부모가 결혼을 앞둔 본인에게 결혼식을 훼방 놓겠다거나 "네 아이는 나보다 먼저 죽었으면 좋겠다"는 등 언행을 일삼았다고 호소.
일각에선 "10명이 고소당했고, 혐의 없음으로 결론지어졌지만 교사가 표적이 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해소는 아직"이라고 일침. 김수환 기자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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