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12일 업무협약 체결
한국환경공단·제주관광공사 등 함께
폐린넨 재가공 친환경 제품 제작 등

제주신화월드(주)(최고 경영책임자·CEO 황웨이)는 12일 민·관과 함께 호텔에서 발생하는 폐린넨 등을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고호영)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새마을금고중앙회(제주지역본부장 문승찬),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의), (사)섬나기(이사장 강정숙)가 함께한다.

이에 이들은 호텔 등에서 발생하는 폐린넨을 재가공하고 노인 인력을 투입해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는 등 자원순환을 촉진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청정 제주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며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