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 등 감귤 데이 10주년 맞아 홍보
22~24일 고양시 스타필드 시작 릴레이 캠페인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와 제주도,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백성익)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감귤 소비지 홍보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홍보는 올해 10주년을 맞는 감귤 데이를 널리 알리고 감귤 제값 받기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이들은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1층 고메 아트리움에서 방문 고객 등을 대상으로 '귤루랄라, 즐거운 제주 감귤'을 슬로건으로 대면 홍보를 개시했다.
이어 25일에는 청계천 광장에서 풋귤 나눠주기 등을,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에어팜 쇼에 홍보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성익 (사)제주감귤연합회 회장은 "감귤 데이 10주년을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제주 감귤로 건강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귤 데이는 매년 12월 1일로 겨울철 1등 과일 12브릭스 이상, 산도 1% 이하의 고품질 감귤의 의미를 담아 2015년 제정됐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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