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열린 제48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기 전도학생사격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날 남고부 공기권총에 출전한 제주고등학교는 단체전 1673점을 기록하면서 대회신기록(종전 023년 164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제주고 김지성이 565점으로 1위를 달성했다.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은 제주여상이 1641점으로 1위를, 개인전은 양서윤이 562점으로 1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제주동여중이 1639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2018년 1637점)을 세우면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에서도 제주동여중 고한비가 551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표선중이 1584점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이날 최우수선수상은 제주고 김지성이 수상했으며, 지도상은 제주동여중 교사 부영란이 수상했다. 김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