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4개 영재교육기관 담당
초·중, 학교 밖 청소년 전형 등
제주도교육청은 3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영재교육대상자 전형계획 보호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보호자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모집 계획과 선발 과정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은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34개 영재교육기관에서 64학급 1170명을 모집하며, 올해도 초·중학생뿐 아니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밖 청소년 전형은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음악·미술),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음악·미술),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영재교육원(정보·첨단과학), 카이스트(KAIST) 제주사이버영재교육원(수학·과학)에서 운영한다.
영재교육대상자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로,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선발시스템을 통해 지원서 및 자기보고서 작성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내 뉴스·소식-각종행사·대회안내-행사안내 란의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전형 계획 및 지원 방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환 기자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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