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개최되는 서귀포칠십리축제에서 읍면동 자생단체 동원 논란으로 폐지됐던 거리 퍼레이드가 2년만에 원도심에서 개최돼 오락가락 혼선만 야기.

올해는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연계해 열려 칠십리 축제만의 정통성 마저 우려.

주변에선 "2년만에 개최장소가 바뀌고 주민들이 총 동원 되다시피한 퍼레이드도 부활시켰다"며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축제지만 아직도 자리 잡지 못하며 혼란만 키웠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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