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은 뒤 전도돼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7분께 제주시 노형동 제주제일고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차량이 전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에 탑승했던 20대 운전자 A씨와 10대 동승자 B씨는 행인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t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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