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가 승선원 전원이 구조됐다.
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6분께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비양도 남서쪽 약 3km 해상에서 어획물 운반선 A호가(9.77t)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인근에 같이 조업하던 어선 B호(54t)가 구조에 나서 A호 승선원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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