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랜딩카지노가 '레스에이(Les A)'카지노로 이름을 바꾸면서 새 출발을 알렸다.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LEK)는 기존 랜딩카지노였던 상호를 '레스에이카지노'로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미래 지향성을 담았다.
앞서 LEK는 새 경영진의 출범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 재정립을 위해 2022년부터 상호 변경을 추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요인으로 연기하다 이번에 변경을 마친 것이다.
이에 '레스에이카지노'는 상호 변경을 통해 구축해 온 고객 데이터베이스와 영업 경험 등을 바탕으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본 등 동북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신규 시장 개척에도 힘을 쏟는다.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포커 대회 중 하나인 '트라이톤 포커 대회' 등 대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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