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재단 '문화가 있는 날'
강연, 참여형 연극 등 마련

제주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이 '2025 문화가 있는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9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이머시브 연극 '마주하고 마주하니'는 오는 23일부터 24일 김정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오후 5시와 오후 7시30분 공연하며 각각 35명, 40명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 희망 인원은 서귀포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 좌석 무료다.

이어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가 25일 국세공무원교육원 로비에서 '마음의 지혜: 한국인의 소통은 피드백과 관계주의가 답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인의 소통 방식에 대한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뮤지션 '섬의편지'의 특별 공연도 함께 준비된다.

'마음의 지혜' 강연은 사전신청제로 운영되며 11일 오전 10시부터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석구석 제주탐방'이 오는 28일 서귀포 혁신도시 입주 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제주의 술'을 주제로 명인과 함께하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 보합주와 오메기떡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과 제주인놀다(www.jejunol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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