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지역에서 한 초등학생 A양을 유괴 시도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검거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안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예방 교육 지속 확대를 요구.

실제 A양은 당시 차량 번호를 기억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면서 범인 조기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

주변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유괴 예방 교육을 적절히 활용해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다"며 "이 같은 교육 확대에 더해 경찰 순찰 활동 강화 등이 지속돼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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