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경관 관리계획' 세계로
KBS제주, 특집 다큐 제작·방송
제주도의 경관 관리계획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베니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의 전시를 통해서다.
현재 제주도는 정원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제주형 정원 도시 기본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KBS 제주방송총국(총국장 이재홍)은 개국 75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배낭 메고 가든시티'를 제작·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배낭 메고 가든시티'는 제주KBS 정원 다큐멘터리 제작팀 지난 5년 동안 정원의 의미와 가치를 꾸준히 조명해 온 것이다. 직접 세계의 정원 도시를 방문해 정원을 품은 도시의 매력적인 풍경과 문화,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복지수를 생생히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다.
1부 '정원의 마을'은 정원을 성장 동력으로 삼은 도시들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다. 2부 '정원의 기적'은 도심 속 정원을 들인 대도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KBS 제주방송총국 개국 특집 다큐멘터리 '배낭 메고 가든시티'는 오는 20일 오후 1시5분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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