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이륜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7분께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정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복통을 호소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후 8시8분께 제주시 노형동 인근 도로에서는 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B씨가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날 오전 6시19분께는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70대 C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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