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추석을 맞이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적십자사 봉사원들은 인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선물세트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총 487가구에 전달됐다.
정태근 회장은 "도민들이 모두 풍요롭고 따스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이 일상으로 돌아와 생활할 수 있도록 적십자사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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