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10월12일
예산 소진시 종료
가을 제주 여행주간 기간에 인증 웰니스 관광지 4곳에서 프로그램 이용요금 30%가 적용되는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제주시 웃가름(제주시내·애월읍·조천읍)과 알가름(중문동) 권역의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4곳을 대상으로 30%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지는 △서귀포 치유의숲 △씬오브제주 △제주901 △파파빌레 등 4곳이다. 각 관광지의 웰니스 프로그램(자유 치유·명상 등)은 기간 중 30%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 치유의숲(https://eticket.seogwipo.go.kr/contents?bmcode=heel), 씬오브제주(https://naver.me/FO9zAyDy), 제주901(https://eataround.co.kr/trip-jeju/?idx=84)은 각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파파빌레는 현장 결제시 즉시 30% 할인을 적용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지원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도와 공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웰니스 수요층에 실질적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인증 관광지의 대외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제주 여행주간이 진행되는 만큼, 금번 프로모션이 제주의 숨은 관광 자원을 더 많은 관광객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면서 관광 수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제주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는 지난해 8월 ‘제주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웰니스 커뮤니티 등 4개 분야에서 도내 12곳이 지정됐다. 고기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