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한 교차로에서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교차로에서 20여명을 태운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외국인 여성 1명과 전세버스 승객 3명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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