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진흥원은 오는 18일 조천읍 선흘리 '귤의정원 바령'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전라·제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매년 10월 셋째주 토요일 '문화의 날'을 기념해 선흘리의 지역 문화와 청년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선 18일 오후 1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전시를 통해 주목 받은 선흘리 그림할망들의 '선흘할망 아트투어'가 사전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어 불할망 허계생 삼춘의 서우젯소리 공연, 싱어송라이터 후민, 인디팝밴드 별소달소, 창작클래식팀 프로젝트온, 블루스밴드 웬즈데이오프, 밴드이강 등 전통문화와 청년예술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2025 청춘마이크 전라·제주' 공식 인스타그램(@youngmic_youth_parade)와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ymic-j)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우 기자
박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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