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렌트카(대표이사 한미경)는 23일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장 강동균)에 학대 피해아동 일시보호시설 차량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의 11인승 스타리아 차량 및 아동의 교육물품으로 지원됐으며, 이번 전달식은 제주렌트카 본사에서 진행됐다. 

제주렌트카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학교 교실 건축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식수대 건축 및 위생교육을 위한 식수위생사업, 아동과 마을의 자립을 위한 해외아동결연후원사업 뿐만 아니라 도내 취약계층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한 아동복지사업 등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미경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놓여 있는 학대 피해 아동들이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받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렌트카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곳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렌트카는 2012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국내외 후원사업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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