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여성공직자회, 글귀 게시

제주도 여성공직자회 참꽃회(회장 정은주)는 청사 화장실에 감성 글귀를 게시해 직원과 도민에게 작은 위안을 제공하고 있다.

참꽃회는 화장실이 바쁜 일상 속 자신을 돌아보는 휴식 공간이라는 점에 주목해 매년 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은주 회장은 “공공기관을 찾는 도민과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감성적 소통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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