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신청 시 4일간 무료입장
60여개 브랜드 참여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 '제주베이비키즈페어'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룸커뮤니케이션은 11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베이비페어를 개최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에서도 예비 부모와 영유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6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전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출산준비용품, 육아용품, 유모차, 아기띠, 카시트, 태아보험, 유아의류, 젖병세제, 유아스킨케어, 오가닉의류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선보인다.
특히 임산부 선착순 입장객에게는 '임신축하 선물'이 제공된다. 또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사전 참가 등록자는 4일 동안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befejj.kr)에서 가능하다.
㈜이룸커뮤니케이션 전시기획팀은 "제주베이비키즈페어는 예비 부모와 영유아 가족이 함께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육아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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