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가름·알가름 권역의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5곳 참여
최대 60% 할인 가격, 17일간 펼쳐지는 치유 여행 프로모션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겨울 제주 여행주간을 맞아 동카름(구좌읍·성산읍·표선면) 및 알가름(서귀포시내·남원읍) 권역의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5곳에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숲·차(茶)·명상·체험 등 제주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30%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여행주간 기간에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이 기간 도와 공사는 △제주동백마을의 솥밥 쿠킹클래스와 고사리 동백오일 파스타 만들기 △취다선리조트의 명상과 차(茶)의 순간 △회수다옥의 티(TEA) 맡김 차림 △머체왓숲의 숲 해설 프로그램과 족욕 프로그램, 블루베리 디저트 클래스를 각각 3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머체왓숲에선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한정적으로 운영한다. △제주 어멍 숲 치유 여정 프로그램 △스마트밴드로 심박수 체크, 회복 탄력 챌린지 프로그램(바디리셋) △머체왓 숲에서 쉼표를, 내 손으로 만들다 등의 프로그램은 60% 할인이 적용된다.
아울러 △WE호텔의 숲 요가 프로그램 △회수다옥의 티 맡김 차림을 연계한 제주 여행주간 특별 듀오 프로그램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도와 공사는 금번 프로모션을 통해 겨울 제주 여행객에게 건강한 쉼과 회복을 선물,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의 인지도가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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