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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31일 홍씨 상고 기각 벌금 150만원 확정2015년 3월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 부정선거 혐의로 기소된 홍석희 서귀포수협 조합장(56)이 대법원에서 최종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대법원은 31일 홍석희 조합장의 상고를 기각했다.홍 전 조합장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2심에서도 1심의 판결이 유지됐다.현행법상 현직 조합장이 부정선거로 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되면 조합장직을 잃게 된다.홍 조합장은 2015년 1월 동서인 송모씨 등에게 선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17.05.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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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제주시협의회 (회장 좌중언)는 30일 효 실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주시 열린정보센터에서 제11회 제주시 효자효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제주시장상)에는 고유순씨(60·용담2동), 효행상(바르게살기운동제주시협의회장상)에는 문혜영씨(63·이도2동), 효부상(바르게살기운동제주시협의회장상)에는 차인순씨(56·함덕리)가 각각 수상했다.고유순씨는 97세 시어머니를 8년 전부터 봉양하고 있다. 고관절 파손으로 거동 불편한 시어머니의 간병과 재활 치료에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문혜영씨는 95세 친정어머니를 23년 동안 봉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5.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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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이른 고온현상 등으로 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수산물 취급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7월31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제주시 지역 수산물 취급 일반음식점인 일식 128곳, 횟집 277곳 등 405곳이다.시는 식중독 예방 기본안전수칙 위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 예방법 및 수족관수 관리요령 현장 교육도 실시한다.또한 수족관 바닷물의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수족관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소는 수족관수를 채수(100여건)해 콜레라, 장염비브리오, 비브리오패혈증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5.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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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결혼중개문화의 바른 정착과 결혼중개업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결혼중개업소에 대한 상반기 지도·점검에 나선다.점검은 다음달 23일까지 이뤄지며 점검대상은 시에 신고·등록된 국내·국제결혼중개업체 총 15곳(국내 6, 국제 9)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손해배상을 위한 보증보험 가입 △자본금 요건(1억원 이상) 상시충족 여부 △신상정보 제공절차 이행 여부 △결혼중개계약서 작성 및 교부 △거짓·과장된 표시·광고 행위 △개인정보 보호 등이다.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도점검을 통해 폐업 2곳, 위반사항이 확인된 1곳에 대해 행정처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5.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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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서민의 경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24일까지 참여자 신청접수를 마무리하고 6월중 고용노동부와 건강보험공단의 협조를 통해 재산과 소득조회를 거쳐 선발을 거쳐 7월부터 진행한다.공공일자리사업은 DB구축,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등 88개 사업을 지원하는 공공근로사업과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흥공간시설활용사업, 다문화가정지언 등 4개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총 92개 사업이다.시는 중도포기자가 발생하면 즉시 충원할 수 있도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5.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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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제주시장은 30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괭생이모자반 수거와 해수욕장 관리에 긴급재정을 투입해서라도 문제를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고 시장은 이날 본청 실국장과 현안부서 과장 등이 참여한 간부회의에서 “괭생이모자반으로 어로활동은 물론 청정바다 환경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를 수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추경예산에 필요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고 시장은 해수욕장의 경우 개장시기도 빨라진 만큼 사전준비와 관리에 따른 예산도 예측치보다 많이 필요한 만큼 재정토론회를 거쳐서라도
종합
김석주 기자
2017.05.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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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3단독 신재환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43)에 대해 금고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오모씨(37)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에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소작업대 차량을 보유한 김씨는 지난해 4월18일 제주시 임항로 모 호텔 공사현장에 자신의 고소작업대를 투입해 오씨에게 조작토록 했다.그러나 약 24m 높이에서 베란다 유리 교체 작업을 하던중 와이어 로프가 끊어지면서 작업대에 탑승했던 1명이 추락해 숨지고 1명은 난간에 부딪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소됐다.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17.05.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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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교육 도입·형량 하한제·5배까지 과징금 부과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근절 및 재범 예방을 위해 원산지표시 위반 재범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우선 원산지 표시 위반자에 대한 의무교육이 30일부터 시행된다. 거짓표시 또는 2회 이상 미표시로 적발된 자에 대해 2시간 이상 재범방지를 위한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원산지표시 위반 재범자에 대한 형량 하한제는 6월3일부터 도입돼 처벌이 강화된다. 원산지 거짓표시로 형이 확정된 후 5년 이내에 다시 거짓표시로 적발된 자에 대해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사회종합
김석주 기자
2017.05.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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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평균 18.4% 상승하면서 토지주들은 각종 세금부담이 늘어나게 됐다.특히 지난해 28.5%가 상승한데 이어 올해도 18.4% 늘면서 2년전 개별공시지가와 비교하면 무려 평균 52.1%나 상승했다.예를 들어 2015년 1㎡당 20만원인 토지는 지난해 28.5%(5만7000원)가 상승하면서 25만7000원으로 상승한데 이어 올해 다시 18.4%(4만7288원) 상승하면서 개별공시지가는 30만4288원으로 높아졌다.제주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31만514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종합
김석주 기자
2017.05.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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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전과자에게 경찰이 엽총 사용을 불허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제주지방법원 행정부(김진영 부장판사)는 오모씨가 제주동부경찰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총포(엽총)보관해제 불허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9일 밝혔다.오씨는 2016년 11월20일부터 올해 2월28일까지 수렵활동을 하겠다며 동부경찰서에 보관하고 있는 엽총 2정의 보관해제를 신청했으나 경찰이 폭력 전과 등을 이유로 불허 처분을 내리자 소송을 제기했다.재판부는 “총기사고는 우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상당수 있고 총기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국민의 생명·신체에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17.05.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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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주시는 해안가로 대량 유입되고 있는 ‘바다의 불청객’인 중국산 괭생이모자반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괭생이모자반은 중국연안에서 자라던 것이 자연적으로 탈락해 쿠로시오를 따라 북상하다가 일부 군락이 제주 북서부 해안가에 유입되면서 어선 입·출항 장애, 악취발생, 해안 미관저해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현재 유입된 물량은 약 1200t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퇴적된 해안을 중심으로 제주시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수협, 어업인, 군부대 등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괭생
종합
김석주 기자
2017.05.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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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인사관리 훈령 제정안 7월 시행…근무부대·특기 공개장소서 분류국방부는 고위 공직자 자녀들의 보직 관련 특혜 의혹이 제기된 뒤 국방부 차원의 통일된 인사기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병 인사관리 훈령’을 제정,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군은 보직 특혜 논란을 없애기 위해 근무부대와 특기는 공개된 장소에서 전산 분류하고 분류 결과를 3년 동안 보관하기로 했다. 특히 전투병이 행정병으로 보직을 바꾸려면 ‘사고나 질병으로 임무수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만 가능하도록 해 부대장 개입 여지를 없앴다.이번 훈령은 지난해 9월
사회종합
김석주 기자
2017.05.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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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택·공공임대주택·공공분양주택 정보 제공공공분양주택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이 30일부터 새단장을 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공사는 국민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과 보바일 앱 서비스에서 쉽고 간편하게 공공임대주택·민간주택뿐만 아니라 공공분양주택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마이홈포털은 2015년 12월부터 구축돼 실거래가격 및 시세를 기준으로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민간주택 매물과 공공임대주택을 찾을 수 있는 ‘입주가능주택찾기 서비
경제종합
김석주 기자
2017.05.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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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가 ‘더-쓰임’ 사업 일환으로 옷 기부행사를 통해 추진한 자활사업단 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신구간과 봄맞이 옷기부 행사를 통해 시민과 직원으로부터 옷 기부를 받고 있다.옷 기부 물량은 지난해 2225㎏에서 올해는 2595㎏으로 17% 증가했다.기부된 옷은 혼디모앙자활사업단에서 세탁과 수선으로 재탄생한 후 1만원 이내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옷 기부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기부받은 옷을 수선해 판매에 나서고 있는 제주수눌음지역자활사업장 ‘요디가게’ 매출도 늘고 있다올 4월말 매출액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5.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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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이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제주시에 따르면 정부는 농촌지역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 향상 및 농촌의 어메니티(amenity) 증진과 농촌지역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농촌인구 유입과 특색있는 마을발전을 위해 중앙단위공모를 추진하고 있다.월림리는 2015년 공동문화복지상버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해 사업비 4억5800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해 9월 기본계획 및 지역역량 강화상업에 대한 전문기관 용역과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사업 기본 계획을 확정했다.사업계획은 지난 22일 최종 승인됨으로써 본격 추진에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5.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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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국환경공단제주지사와 함게 가축분료 수집·운반·살포 차량 62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차량 중량센서 점검을 실시한다.차량 중량센서 점검은 별도로 지정된 4곳에서 이뤄지며 대상차량은 이용이 편한 곳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점검장소는 31일 남원읍 수망교차로 동쪽, 6월1일 애월읍 새별오름 입구, 6월2일 대정읍 대정문화체육관 주차장 등이다. 점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사용이 올해부터 의무화돼 차량 중량센서 점검을 받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5.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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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분양 현수막을 불법으로 게시했다가 또다시 고액의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았다.제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5월10일까지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분양 현수막에 대한 단속을 벌여 도로변 가로수, 전봇대, 가로등, 교통표지판 등 광고물 설치가 금지된 장소 및 물건에 설치된 415장을 철거조치했다.이어 시는 지난 24일 불법 분양 현수막 415장을 게시한 한국토지신탁에 3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예고했다.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월에도 불법 현수막 게시로 2억2400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고 의견제출 기한내 20% 감경된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5.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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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와 송당리를 연결하는 도로 확장공사가 6월 마무리된다.제주시에 따르면 덕천-송당간 군도 77호선은 기존 도로 폭이 3~4m에 불과해 차량 교행이 불가능햇다. 이에따라 시는 총사업비 63억5000만원을 투자해 3.7㎞ 구간을 폭 12m 왕복 2차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했다.지난 2012년 편입토지 보상 실시 및 공사에 들어가 5년만인 오는 6월 준공된다.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5.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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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가 시행된다.주민등록번호는 1968년 도입후 한번도 변경을 허용치 않았다. 그러나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변경할 수 있다.신청대상은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생명·신체·재산에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된다고 인정되는 사람과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성폭력 성매매피해자, 가정폭력범죄에 따른 피해자 등이다.변경절차는 입증자료를 준비해 주민등록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행정자치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한편 제주시는 이 제도가
행정
김석주 기자
2017.05.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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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강재원 부장판사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모씨(52)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김모씨(50)에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강씨는 지난해 1월 A씨로부터 관광객 신분으로 제주에 무비자로 입국한 베트남인 5명을 공사현장에서 일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들의 취업을 알선하고, 자신의 주거지에 숨겨주는 등 단속을 피하도록 도와준 혐의다.김씨는 같은 기간 베트남인 5명중 2명을 자신의 공사현장에 고용한 혐의다.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17.05.28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