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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랑의 열매는 지난 21일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에서 '추석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나눔의 정을 나누기 위해 도내 어려운 이웃 1만5011가구에 총 3억8020만원 상당의 위문품·차례상 비용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내역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만2658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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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윤 도민기자
2009.09.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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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군산시 디지털 농업 대학' 회원 40여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 방문길에 나섰다. 수도작을 주작목으로 하는 이들은 근간 쌀 소비 부진과 지구 온난화에 의한 영향으로 모든 작물의 재배가 전과 같지 않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온난화 기후에 가장 먼저 접하고 있는 제주 농가와 농업 관련 기관을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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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용 도민기자
2009.09.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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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에 비해 재배면적이 늘어 가격은 좀 떨어졌으나 아직까지 가을무렵의 태풍피해도 없어 올해는 참깨 작황이 좋다. 추석을 앞둔 농민의 마음이 더없이 풍성해 지길 바랍니다. 사진은 한림읍의 한 농민이 가을바람에 참깨를 불려 알맹이를 고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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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칠 도민기자
2009.09.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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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딸기묘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기 위한 해결책으로 우량 무병묘를 생산, 오는 17일부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이번에 공급되는 딸기묘는 시설재배는 설향, 노지재배는 수홍 품종이라고 한다. 그동안 노지 가운데 수홍 품종은 지난 1900년초에 제주에 도입된 것으로, 20년간을 농가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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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용 도민기자
2009.09.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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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다가오자 도내 중산간 지역을 비롯한 산과 들에는 벌초 행렬이 이어지고있다. 지난 주말을 시작으로 바야흐로 벌초의 계절이 시작된 것이다.풀이 무성하게 자란 조상의 묘를 후손들이 말끔히 제거 하는 일은 추석에 조상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풍요롭게 차린 차례 상 처럼 그 의미가 크다,속담에 "추석 전에 벌초를 하지 않으면 조상님이 가시덤불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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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9.09.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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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단체들이 다문화가정들에 대한 교육을 실행하고 있지만 그 수준이 대부분 한글기초교육에만 머물고 있고, 결혼이민자 인재발굴에는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주다문화가정센터에서는 이런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지난해 9월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국가인증 자격증취득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컴퓨터워드프로세서 3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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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9.09.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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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의 안전과 불행을 대비해 만들어진 어선원 보험이 아직도 제도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어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2004년 현 농림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주체가 돼 어선원 보험법을 시행했으나 지금 현재 많은 문제점으로 제주도 어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다. 현재 5t이상의 선박은 강제적으로 어선원 보험 가입을 해야 하는데 가입대상의 선박은 약 933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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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9.09.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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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주국학평화봉사단에서 주최하는 다문화 가족캠프에 진행자로 참여했었다. 제주국학원의 다문화 가족캠프는 3년전부터 국제 결혼을 통해 제주에서 보금자리를 갖고 있는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제주도민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족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들간의 행복한 문화창조를 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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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9.09.0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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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다가오자 도내 중산간 지역을 비롯한 산과 들에는 벌초 행렬이 이어지고있다. 지난 주말을 시작으로 바야흐로 벌초의 계절이 시작된 것이다. 풀이 무성하게 자란 조상의 묘를 후손들이 말끔히 제거 하는 일은 추석에 조상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풍요롭게 차린 차례 상 처럼 그 의미가 크다. 속담에 "추석 전에 벌초를 하지 않으면 조상님이 가시덤불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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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관 도민기자
2009.09.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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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의 안전과 불행을 대비해 만들어진 어선원 보험이 아직도 제도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어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2004년 현 농림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주체가 돼 어선원 보험법을 시행했으나 지금 현재 많은 문제점으로 제주도 어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다. 현재 5t이상의 선박은 강제적으로 어선원 보험 가입을 해야 하는데 가입대상의 선박은 약 933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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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주 도민기자
2009.09.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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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주국학평화봉사단에서 주최하는 다문화 가족캠프에 진행자로 참여했었다. 제주국학원의 다문화 가족캠프는 3년전부터 국제 결혼을 통해 제주에서 보금자리를 갖고 있는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제주도민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족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들간의 행복한 문화창조를 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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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도민기자
2009.09.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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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단체들이 다문화가정들에 대한 교육을 실행하고 있지만 그 수준이 대부분 한글기초교육에만 머물고 있고, 결혼이민자 인재발굴에는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주다문화가정센터에서는 이런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지난해 9월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국가인증 자격증취득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컴퓨터워드프로세서 3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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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림 도민기자
2009.09.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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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딸기묘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기 위한 해결책으로 우량 무병묘를 생산, 오는 17일부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딸기묘는 시설재배는 설향, 노지재배는 수홍 품종이라고 한다. 그동안 노지 가운데 수홍 품종은 지난 1900년초에 제주에 도입된 것으로, 20년간을 농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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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용 도민기자
2009.09.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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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림 도민기자]정부가 결혼이민자들의 교육률과 취직률을 높이려 하고 있지만 실제 결혼이민자들에게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노동부는 8월부터 다문화가족 지원책으로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에게 실업자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그러나 결혼이민자들은 육아, 경제적 어려움, 이해 부족 등으로 교육을 받는 데 어려움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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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림 도민기자
2009.08.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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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용 도민기자]지난 2003년 7월 하귀1리 도시개발사업계획시 당시 북제주군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간의 협의에 의해 '가칭 신 하귀초등학교' 설립에 관한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현지 주민과의 공청회에서 당해기관은 새로운 도시개발의 타당성 강조와 함께 현지 아동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계기로 초등학교 신설도 함께 한다는 조건으로 주민들을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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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용 도민기자
2009.08.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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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영 도민기자]최근 정부차원의 '쌀 소비 촉진'에 대한 발표기사를 봤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75.8㎏으로 쌀 한가마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남아 도는 쌀에 대한 소비를 최대한 촉진하고자 대통령이 나선 것이다. 그러고 보니 우리집도 언제부터인가 식구 모두 둘러앉아 아침밥을 먹어 본게 많지 않은 것 같다. 밤 늦게 학교에서 돌아와 다시 일찍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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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영 도민기자
2009.08.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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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도민기자]섯알 오름 학살터, 오늘 이 자리에서 평화에 대해 묻고 싶다. 59년 전 칠월 칠석 날 학살의 광기가 몰아친 곳, 218명의 넋은 그렇게 별이 되었다. 나치의 아우슈비츠 학살 이후 그 만행을 목격한 철학자 아도르노는 한편의 서정시를 쓸 없다고 통곡을 한 것처럼, 섯알 오름의 학살 이후 우리도 한편의 서정시를 영원히 쓸 수가 없을 것이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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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도민기자
2009.08.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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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들의 권익보호와 노동 보장 구호를 외치면서 몇년전 출범했던 해상 산업 노조가 많은 어선주와 선원들에게 각종 무리한 노동법을 적용해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약 3년전 정부에서 어선주들에게 내국인 선원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선원 고용을 시행 했다. 해상 산업 노조측에서는 국내 선원들의 설자리가 좁아진다는 이유로 어선주들에게 외국인 선원 일인당 한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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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주 도민기자
2009.08.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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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가 있어 세도나 명상여행을 다녀왔다. 누군가 세도나는 '영혼의 고향'으로 불릴 만큼 정말 아늑하고 편안하다고 했다. 가서 보니 말 그대로 편안한 에너지가 나의 몸을 감쌌다. 세도나 명상여행을 신청한 곳은 '일지 명상센터'였다. 그 곳은 한국 자원봉사자들과 트레이너들이 도로, 집, 명상장소, 기념관 등을 건립해 한국을 알리고 있었다.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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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도민기자
2009.08.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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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7일이 되면 고용허가제 시행 5년을 맞이한다. 이주노동자를 마치 노예처럼 취급했던 산업연수생제도에 비한다면 최소한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름 노력한 제도가 분명하다. 하지만 사업장 이동이 3회로 제한되고 특히 고용주의 승인을 요구함으로써 이주노동자들은 온갖 부당한 대우와 권리 제한에 약자가 될 수밖에 없다. 이에 더해 고용주들은 이주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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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길 도민기자
2009.08.12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