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디든 종횡무진…교육에 대한 열정 가득애틋한 관계에 안부 주고받기도…삶의 활력 자극프로그램 개발 열중…"향후 10년 내다보는 심정""어르신들을 가르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히려 제가 인생 2막을 배워나갑니다"대한노인회 광역센터 강사 문영희씨(61)의 모습에는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찼다. 문 강사는 제주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활력을 자극하는 '경로당 강사'다.실버건강체조와 뇌건강체조는 물론 인지·집중력·신체 등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공감
모든 이의 삶에는 역사가 있다. 어쩌다 지나칠 사람들이지만 '제주에 살고 있다'라는 것만으로도 오늘을 공유하고 내일을 함께 만든다. 그래서 일상 속 사람들의 이야기는 싫증이 나지 않는다. 묵묵히 오늘을 채워가는 제주의 '보통' 사람들을 만나 최선을 다하고 후회 없는 삶을 나눠본다.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애월아빠들 근무…닭·계란 홍보 노력귀촌 결정 쉽지 않아…"직접 농사하지 않지만 배우는 단계"가족 모두가 응원 현재 생활 만족…"농축산업 활성화 목표""처음에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