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동시에 토양개량과 탄소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대안으로 바이오차가 부각되고 있다. 퇴비 등을 태워 만든 숯인 바이오차는 정부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지역도 가축분뇨 처리 및 자원화, 탄소중립실현, 순환농법 확대 등을 위해 바이오차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순환농법 저탄소 토양개량 효과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최근 친환경 축산분뇨처리 및 저탄소 구현, 토양계량 등에 있어 새로운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바이오차는 가축분뇨와 목재 등 유
제주지역에서 양돈 등 가축분뇨를 원활하게 처리하는 것이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지역내 양돈사육두수가 54만 마리에 달하고 1일 2743t 정도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제는 가축분뇨를 퇴·액비화하거나 정화방류 처리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부각되고 있다. 경기도에 위치한 에이치디에너지가 가축분뇨를 고형연료로 자원화하고, 이를 열병합발전에너지 등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나노바인더 기술 고형연료화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에이치디에너지는 환경(Environment)자원
제주양돈산업은 지역경제 주축산업이며, 전국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가능성이 높다. 제주양돈산업은 지역주민 상생과 지속발전을 위해 축산분뇨와 악취문제 해결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축산악취 해결 동시에 가축분뇨를 자원화하면서 또 다른 경제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환경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가축분뇨 자원화 등을 통해 제주양돈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지 양돈농가와 지역주민, 행정과 함께 모색한다.△양돈 경제효과 높지만 사회비용 상당수 제주양돈산업은 감귤산업과 함께 제주1차 산업의 중심축이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