섶섬, 새섬, 문섬, 범섬으로 이어지는 서귀포의 바다속은 한마디로 말하면 어류 박물관이다. 복잡한 수중지형과 풍성한 해조류, 쿠루시오 난류의 영향을 받아 연중 따뜻한 수온 등 서귀포 연안은 어류가 서식하는데 알맞은 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약 1300종이 보고 되어 있는 가운데 담수어 150여종, 약1100종은 해수어로 구분하고 있다. 그중 제주바다에 서식하는 어류는 약800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바다는 열대해역에서 북상승하는 쿠로시오해류의 한 지류인 쓰시마난류의 영향을 받는 특징으로 열대성, 아열대성인 어류가 흔히 관찰되면서 회유성으로 계절마다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종이 있는가 하면 아예 정착하고 살아가는 어종도 상당수에 이른다.
 이번 호에는 서귀포 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어류들을 수중사진을 통해 알아보자

 

   
 
  ▲ 거북복어  
 
   
 
  ▲ 넙치  
 
   
 
  ▲ 노랑촉수  
 
   
 
  ▲ 달고기  
 
   
 
  ▲ 두톱상어  
 
   
 
  ▲ 자리돔  
 
   
 
  ▲ 븅장어  
 
   
 
  ▲ 쏠배감펭  
 
   
 
  ▲ 쏨뱅이  
 
   
 
  ▲ 씬벵이  
 
   
 
  ▲ 아귀  
 
   
 
  ▲ 아홉가리돔  
 
   
 
  ▲ 양태  
 
   
 
  ▲ 자바리  
 
   
 
  ▲ 조피볼락  
 
   
 
  ▲ 주걱치  
 
   
 
  ▲ 청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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