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는 1990년 6월2일 창간 후 늘 깨어있는 젊은 정신으로 도민사회를 바꾸는 등 새로운 흐름을 주도해왔다. 2007년에도 제민일보는 도민의 신문으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다짐하며 학술과 체육, 문화,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주요 사업을 선정, 펼칠 예정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제민기 배구대회
 제민기 배구대회는 도내 배구발전의 산실로 올해 3월로 18년의 역사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모든 부문에 걸쳐 참가가 이뤄져 각 부문 선수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창간이후 제민일보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제민기 배구대회는 단순한 배구대회가 아닌 도민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제주관광대상 및 제주관광홍보사절 선발대회
 제민일보는 제주사회의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관광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이란 목표로 제주관광대상 시상식 및 관광홍보사절 선발대회를 개최합니다.
제주관광 발전에 기여한 업체와 제주관광홍보에 기여할 인재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관광의 우수성과 참 일꾼을 선발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제주도의 아픈 역사인 4·3의 소중한 정신을 바로 세우기 위해 개최되는 의미 있는 대회입니다. 도내 장거리 육상 꿈나무의 육성과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 활성화 등을 위해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치러집니다.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제주시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마라톤 코스는 도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백록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전국 최강의 고교팀들의 축구대회로 자리매김한 백록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았습니다. 월드컵 여파 등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대회도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열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뿐만 아니라 도민성원 속에 제주축구 발전은 물론 축구 꿈나무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민일보배 전국 동문 골프대회
 골프인구 증가와 동문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04년 신설된 전국 동문 골프대회가 올해에도 알찬 구성으로 3회 대회가 개최됩니다. 모교의 명예를 걸고 동문들이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치러지며, 이번 대회가 골프의 저변 확대는 물론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전도 학교 미디어 콘테스트
 청소년들이 고급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 매체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전도 학교 미디어 콘테스트가 개최됩니다. 제민일보는 제주도교육청과 함께 도내 각 학교별로 신문과 방송, 교지 제작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창작욕구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합니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습니다.

   
 
   
 
◇‘곶자왈 트러스트’운동
 각종 개발로 훼손 위기에 놓인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을 영구히 보전·관리하기 위한 시민환경운동을 전개합니다. 지난해 첫 사업 시작후 곶자왈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제민일보와 곶자왈사람들이 공동으로 펼치는 ‘곶자왈 트러스트’운동은 범 도민적으로 곶자왈 땅 한 평을 사기 위한 구좌 갖기 운동으로 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기금 모금운동을 벌여 곶자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제주중소기업대상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주중소기업대상 시상은 제민일보가 2000년부터 제주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추진해 오다 지난해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제주도와 함께 추진하는 역점사업입니다.
 올해에도 각 부문별로 경영성과가 우수하거나 기술혁신에 성공한 중소기업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경영의식 고취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06년 올해의 제주인 오희준씨  
 
◇올해의 제주인 선정
 제민일보는 도민사회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눈다는 차원에서 매년 대내·외에 제주를 빛낸 인물·기관·단체 등을 골라 ‘올해의 제주인’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습니다.
제주인의 긍지를 갖고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고향의 명예를 드높인 이들이 있기에 제주발전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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