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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신년창간특집호 2007 신년호
"지나친 대결주의는 안돼"임채정 국회의장
이태경 기자
입력 2006-12-30 (토) 14:47:31 | 승인 2006-12-30 (토) 14:47:31
 
   
 
   
 
<임채정 국회의장>
정해년 새해 원년이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축복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금년은 17대 대통령선거가 있는 해로 어느 때보다 각당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나 선거로 인해 국회의 기능까지 위축돼선 안될 것입니다. 시대도 바뀌었고 권력도 분산되고 있습니다. 대권에 모든 것을 거는 지나친 대결주의는 이제 지양돼야 합니다. 대선후보는 물론 각 정당도 ‘선거는 선거이고, 국회는 국회’라는 통합적이고 균형된 인식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국회는 국민을 위해 한시도 쉬지 말아야 하며, 어떤 명분으로도 국회의 기능이 제약되거나 국회의 역할이 멈춰선 안될 것입니다. 각당이 국회를 외면한 채 선거 캠페인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캠페인 과정에서 구체화된 공약들을 국회에서 법제화하는 과정상 노력도 병행하길 소망하고 촉구합니다. 정해년 한 해에는 변화된 정치 관행과 여야간 정책 경쟁을 통해 정치가 평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대도약과 통합의 원년’이 되길 여러분과 함께 소망합니다.


이태경 기자  magicltk@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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